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보의 난 (문단 편집) ==== 안읍으로 [[고난의 행군]] ==== 그 와중에 치중을 잃은 천자는 보행으로 섬현으로 달아난 뒤 북쪽으로 가 하수에 도착하게 된다.[* 이락이 말을 타라고 했으나 백관을 버릴 수 없다고 발언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때 이락이 구해온 배를 타기 위해 비단으로 연을 만든 다음 [[상홍]]이 직접 천자를 업어 옮겼으며, 배에 오르지 못한 사람들을 이락과 동승이 칼로 찍어 손가락을 끊으니 '''배 안에 잘린 손가락들이 손으로 움켜쥘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배를 타지 못한 자들은 이각의 군대에게 습격을 받아 궤멸되는데 여기서 앞서 겨우 목숨을 건졌던 위위 [[사손서]]도 목숨을 잃는다. 이렇게 천자는 힘든 길을 거쳐 소달구지를 타고, 안읍에 도착하나 근신 중 따르는 자는 양표, 한융 등 10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천자는 울타리의 문도 닫기지 않는 가시 울타리 안에 거주하며, 천자가 조회를 열면 병사들이 보고 웃을 정도로 장수들이 먹는 음식은 천자보다 좋았으며 다투어 표를 올려 벼슬을 달라 하니 송곳으로 문자를 그리거나 상황이 나쁘면 이것도 못 하고 이런 무뢰배들에게 관직을 주니 심부름꾼이나 의사 같은 자들이 모두 도위에 임명되게 된다. 한융이 이각, 곽사, 장제군으로 가 드디어 강화를 맺는데 성공하여 사로잡혀 있던 궁인과 관리, 부녀자들을 돌려받게 되나 [[황충(곤충)]]이 안읍을 습격해 관원들은 먹을 곡식이 없어 대추와 채소를 먹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